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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

상 제목: 스가랴[Zechariah8:19~23]유다 족속은 어느 족속인가?

by 영원한 샘물 2026. 6. 5.

개역한글- 스가랴 [Zechariah8:19~23]

 

1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2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21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구하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지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소제목 1. 금식이 기쁨의 절기로 변하는 날 

 

이 말씀은 포로기의 슬픔과 금식으로 점철되었던 유다 역사의 반전을 선포하는 예언입니다. 금식은 결핍과 애통의 표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금식 자체를 기쁨의 절기로 바꾸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히 형편이 나아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슬픔의 본질 자체를 역전시키신다는 선포입니다. 고난이 아무리 길어도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드시 기쁨과 희락의 절기로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는다는 장면입니다. 

 

옷자락을 잡는다는 것은 고대 근동의 문화에서 보호와 인도를 간청하는 행위입니다. 유다 사람 한 명에게 열 명이 매달린다는 것은 유다 족속이 장차 열방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시대에 성취되었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을 통해 그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을 하시고 택해 놓으신 것은 정말 대단한 축복입니다. 시골에 밭에 옥수수를 심으면 그 가운데 가장 실하고 잘 익은 것을 골라 씨앗으로 보존합니다. 그것이 선택받은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먹는 것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이 수많은 인류 가운데서 우리를 택하신 것도 이와 같습니다.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자들을 택하여 하나님 나라의 씨앗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이 선택의 은혜 앞에 우리는 깊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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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2.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새 언약 


하나님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서 유다를 택하신 것은 신학적으로 매우 심오한 의미를 지닙니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장자는 르우벤이었습니다. 그러나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히는 죄를 범함으로 장자의 명분을 박탈당하였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를 빌미삼아 세겜 사람들에게 잔혹한 보복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장자의 명분을 빼앗겼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유다를 택하셨습니까? 선택이란 공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주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Hebrews 8:8]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 모두에게 새 언약을 세우신다는 이 말씀은 단순히 민족적 회복을 넘어서는 언약입니다. 그것이 왜 세상 끝 날까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는가? 

 

이스라엘과 유다가 민족적으로 보면 떨어진 것이 아니라 같이 있었던 일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때 되어야 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그 한 지파만 남겨놓고 나머지 지파와 이름을  종말 지파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말세에 영적인 유다로서 선택함을 받은 그 지파가 유다 족속인 줄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Jeremiah 33:15]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이 말씀은 다윗의 계보에서 의로운 가지가 돋아난다는 메시아 예언입니다. 그 가지는

 

창세기[Genesis 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이 예언과 예레미야의 말씀은 하나로 연결됩니다. 유다 지파를 통해 오실 메시아는 온 땅에 공평과 정의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소제목 3. 유다가 여호와의 성소가 되는 신비 


시편[Psalm 114: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이 말씀은 매우 신비로운 선언입니다. 유다가 단순히 한 민족이나 지파가 아니라 여호와의 성소 자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소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유다 족속이 성소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유다를 통해 이 땅에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영토가 된다는 것은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펼쳐지는 영역이 됨을 의미합니다.
스가랴[Zechariah 2: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라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자기 소유로 삼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이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성취된다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이 수도가 되는 것은 그 곳에서 진리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시편[Psalm 78:68] 오직 유다 지파와 그 사랑하시는 시온산을 택하시고


하나님이 시온산을 유다 지파와 함께 택하셨다는 것은 유다 지파가 있는 장소가 시온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비유하자면 대통령이 거하는 곳이 청와대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이 선택하신 유다 족속이 있는 장소가 거룩한 시온 성산으로 선택된다는 것입니다. 

 

유다가 성소가 된다는 것은 아주 신비한 말씀입니다. 이 지구상 어디서도 가지하는 사명자가 나오면 그 장소가 바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시온 성산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신 것은 인간의 공로나 혈통의 우위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에서 비롯된 선택입니다. 히브리서의 새 언약 선포와 예레미야의 의로운 가지 예언은 유다 지파를 통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금식이 기쁨으로 변하고 슬픔이 희락의 절기로 바뀌듯, 하나님의 선택 안에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회복과 영광의 날이 임합니다. 중편에서는 거룩한 땅에서의 구원 순서와 유다 족속의 뿌리 내리는 신앙의 비밀을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