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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

2. 제목: 베드로후서 [2 Peter 2:12~17] 칼을 든 사자를 못 알아본 선지자 발람

by 영원한 샘물 2026. 5. 30.

개역 한글-베드로후서 [2 Peter 2:12~17] 


소제목 1. 칼을 든 사자 앞에 엎드러진 나귀의 신앙


발람은 나귀를 타고 모압으로 향하는 길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데 나귀가 갑자기 길을 벗어나 밭으로 들어서고 담에 발을 짓눌리며 마침내 그 자리에 엎드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 발람은 지팡이로 나귀를 세 번이나 때려 일으키려고 하였으나 순간 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여시므로 나귀가 발람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언제 이같이 네게 행한 일이 있더냐. 발람은 눈이 열린 후에야 칼을 빼어 든 여호와의 사자가 길에 서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나귀는 이미 보고 있었던 것을 사람은 보지 못하고 있었으니 이 장면은 당시 상황이 주는 첫 번째 충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짐승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는 큰 교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발람에게 단호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네 길이 내 앞에서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느니라. 나귀가 나를 보고 세 번이나 피하였으니 나귀가 만일 내게서 피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민수기 [Numbers 2:31-33]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리지 않고 제 뜻대로 걸어가는 자들은 자신이 가는 길에 이미 칼을 든 사자가 서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상인 것입니다. 

 

발람이 나귀를 때릴 때 진짜 죄인은 발람이었으며 영이 어두운 자는 자기 곁에 서 있는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연약한 자를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발람의 눈이 열린 것은 여호와께서 열어주셨기 때문이며 우리의 눈도 우리 스스로 열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영의 눈을 열어 주신다는 깨달음을 얻어 말씀으로 전신갑주 하시기 기원합니다.


소제목 2. 일곱 단의 제사와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입술


발락 왕은 발람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 바알 산당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려다보며 저주의 말이 쏟아지기를 크게 기대하며 일곱 제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산당에 드리며 많은 희생 제물을 드리면 신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 것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민수기 [Numbers 23:18-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발락이 제단을 쌓고 제물을 바친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이 절대 바뀌지 않으며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을 택하셨고 그 언약은 영원하다는 말씀을 옥토에 뿌리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발람은 세 번이나 장소를 바꾸며 저주를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입에서 나온 기도는 발락의 계획과는 반대로 축복으로 일관되었습니다. 민수기 [Numbers 23:23] 아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아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늘의 선언입니다. 

 

세상의 어떤 저주도 어떤 사술도 어떤 음모도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자들을 무너뜨릴 수 없으며 발락은 분노했지만 발람은 어쩔 수 없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입술은 자기 의지로 바꿀 수 없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입에 넣어주신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성취되며. 우리의 사명은 그 말씀을 담대히 전파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소제목 3. 눈이 열린 자가 본 이스라엘의 영광


민수기 [Numbers 24] 발람이 더 이상 사술을 구하지 않고 광야를 향하여 얼굴을 두었을 때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는데 그 순간 발람은 이전과 전혀 다른 눈으로 이스라엘을 바라보게 됩니다. 민수기 [Numbers 24:3] 그가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4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그가 본 이스라엘은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고 물가의 백향목 같았다. 침향목과 백향목은 뿌리가 깊고 향기가 진하며 쉽게 쓰러지지 않는 나무들로써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을 선사하는 나무입니다

 

이스라엘을 이 나무들로 묘사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깊이 심어두시고 선택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민수기 [Numbers 24:7~9] 그 종자들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 나라가 진흥하리로다.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아곱을 해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라. 이 예언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말씀이 아니며 장차 오실 메시아를 가리키는 예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손을 대는 자는 결국 저주를 받고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원한 질서이며 미래입니다. 발락은 손바닥을 치며 분노했지만 그 분노는 아무것도 변경하지 못했으며 그의 계획은 완전히 무산 됐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인생여정은 절대 평탄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주십니다.


결론


발락은 재물로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 했고 발람은 그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귀의 입을 여셨고 발람의 눈을 뜨게 하셨으며 결국 발람의 입술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이 선포되게 하셨다. 세상은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의 앞길을 방해하고 차단하려 하며 현재도 수많은 발락들이 높은 산에 올라 하나님의 뜻이 아닌 저주의 말을 쏟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수기 [Numbers 23:23]의 말씀은 불변합니다. 아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자는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으며 누구도 이 말씀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당신을 향하여 쏟아지는 저주와 핍박과 고통의 말들이 있다 해도 하나님은 그것들을 돌이켜 축복이 되게 하십니다.

 

나귀에게 말씀하셨던 영존하시는 하나님이 현재도 당신 곁에 서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고 말씀을 의지하여 미래가 할짝 열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