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한글- 베드로후서 [2 Peter] 2:12~17
소제목 1. 물 없는 샘이 된 거짓 선지자의 최후
발람의 길을 가는 자들의 본질은 물 없는 샘이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보이고 입술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재물과 권세를 향한 욕심이 가득하다. 벧후 2:15-17은 이들을 이렇게 기록했다.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 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 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라. 물 없는 샘에 가면 물을 얻을 수 없다.
목이 타는 사람이 샘을 찾아갔는데 그 샘이 말라 있다면 그 절망은 얼마나 크겠는가. 발람의 길을 가는 거짓 선지자들이 바로 그러하다. 사람들이 영혼의 갈증을 안고 찾아가지만 그들에게서는 생수가 흘러나오지 않는다. 샘이 말라 있는데 샘물이 나올 수가 있겠는가 아모스 [Amos] 8:10-11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를 담고 있다.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인하여 애통하듯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이어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는 반드시 영적 기근이 온다. 말씀의 샘이 말라버린 공동체는 외형이 아무리 화려해도 이미 황폐해진 것이다. 물 없는 샘을 경계하라. 생수를 공급할 수 없는 선지자의 곁에 머무는 것은 영혼을 말리는 일이다.
소제목 2. 기근의 땅에서 복된 장마비를 기다리며
예레미야 [Jeremiah]14:3-6은 물 없는 샘의 결과가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귀인들은 자기 사환들을 보내어 물을 길으라 하나 그들이 우물에 갔어도 물을 얻지 못하여 빈 그릇으로 돌아오니 부끄럽고 근심하여 그 머리를 가리며 땅에 비가 없어 지면이 갈라지니 밭 가는 자가 부끄러워 그 머리를 가리도다.
빈 그릇을 들고 돌아오는 사환들의 모습이 오늘 영적 기근 속에 있는 많은 신앙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말씀이 있는 곳을 찾아 부지런히 다녔지만 결국 빈 그릇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렘 14:22은 이 상황에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다. 열방의 허무한 것 중에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시는 자가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비를 내리는 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어떤 거짓 선지자도 어떤 종교 지도자도 영혼을 적시는 진정한 비를 내릴 수 없다. 에스겔 [Ezekiel] 34:26은 참 목자이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렇게 기록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며 때를 따라 비를 내리리니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물 없는 샘이 아니라 복된 장맛비가 쏟아지는 곳으로 가야 한다.
신 32:2은 말씀한다.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비로다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하나님의 말씀은 이슬처럼 맺히고 단비처럼 내려 메마른 영혼을 소생시킨다. 발람의 길에서 돌이켜 복된 장맛비가 내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라.
소제목 3.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으라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새 하늘 새 땅의 씨앗을 심으실 복된 장마비를 예비하셨다. 그 장맛비가 쏟아지는 곳은 바로 구원의 우물이다. 사 12:3-6은 이 구원의 우물을 이렇게 노래로 전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지어다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 크심이라 할 것이니라.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자는 기쁨으로 노래하게 된다. 그 기쁨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며 그 노래는 만국에 울려 퍼지는 찬양이 된다. 발람의 길은 사술의 길이요 물 없는 샘의 길이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 길에서 돌이켜 구원의 우물로 나아오라고 부르고 계신다. 겔 34:27-28은 약속하셨다.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 막대기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 복된 장맛비가 내리면 땅은 열매를 맺고 백성은 평안을 얻는다.
오늘 이 말씀 앞에 서는 모든 자들이 발람의 길을 완전히 떠나 구원의 우물 곁에 거하기를 원한다. 큰 우물 길에 우물을 파라.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결론
발람의 이야기는 단순한 고대의 역사가 아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발람의 길을 가는 자들이 있고 발락처럼 하나님의 뜻을 돈으로 바꾸려는 자들이 있다. 물 없는 샘이 도처에 넘쳐나고 영적 기근이 이 땅을 덮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민 23:19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고 후회가 없으시며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하신다.
나귀의 입을 여셨던 하나님이 이 시대에도 참 선지자의 입을 여셔서 복된 장맛비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신다. 기근이 든 이 땅에서 구원의 우물을 찾아야 한다. 사 12:3의 말씀대로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으라. 그 물을 마시는 자마다 영생에 이르는 샘물이 솟아오를 것이다. 발람의 길을 떠나 생수의 강으로 돌아오라.
일반적으로 들어보기 어렵고 평소에 이렇게 깊은 샘 에서 솟아나는 생명수가 있는지도 몰랐던 심령들이 이 말씀을 접했다는 기회가
복이요 생명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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