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제목: 후편[마22장] 여호와, 약속의 자녀만이 이을 수 있는 유업, 이기는 자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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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 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b제목: 후편[마22장] 여호와, 약속의 자녀만이 이을 수 있는 유업, 이기는 자 야곱

by 영원한 샘물 2026. 5. 5.

개역한글 마 22:29~3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당신의 이름을 밝히신 그 순간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이 한 마디 안에는 수천 년을 관통하는 약속과 신실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 이름과 함께 당신 자신의 이름을 걸어놓으시는 분입니다. 전편에 이어 오늘은 이 이름의 깊이, 약속의 자녀로서 유업을 잇는 길, 그리고 이기는 자의 영적 실체까지 말씀을 따라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소 제목 1. 여호와 — 대대로 기억할 영원한 이름의 비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출 3:15)

하나님의 이름이 길어도 세 가지가 붙어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것은 따로 따로 떨어진 세 분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한 분 하나님이 세 사람의 이름과 함께 묶이신 것입니다. 이 사실이 왜 그토록 중요한가요? 자기 아버지 이름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아버지 없는 자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모르고 그 이름의 뜻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믿음은 자기 뿌리를 모르는 믿음과 같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아무렇게나 붙여진 이름이 아닙니다. 이는 스스로 계신 자, 과거에도 계시고 현재에도 계시며 영원히 계실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영원한 이름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 유한한 사람들의 이름을 붙여 당신을 부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맺으신 약속이 하나님 자신의 이름만큼 변하지 않는다는 선언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동일하게 울립니다.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아는 자는 이 여호와의 이름 안으로 들어온 자이며, 그분의 이름은 우리 대에도, 우리 자손 대에도 기억할 영원한 표호입니다.

마태복음 23장 9절에서 예수님은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0장 30절에서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하나로 만납니다. 이 이름의 진정한 뜻을 깨달은 자만이 구원의 실체를 붙들 수 있습니다.

소 제목 2. 약속의 자녀만이 이을 수 있는 유업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 3:29

갈라디아서 4장 7절에 보면 유업을 이을 자인 줄 믿습니다.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유업을 받을 자는 이삭으로 난 자만이 하나님의 씨라 칭함을 받는다 했습니다. 로마서 9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씨앗의 열매를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성취를 해주십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습니다.

이삭이 예수라면 예수로부터 난 자인 줄 믿습니다.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는 것입니다. 약속이 누구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요— 여기서 우리가 하나 더 깨달아야 할 것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한 것은 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창세기 12장 2~3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이 말씀이 아브라함에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를 넘어 이삭에게, 이삭에서 야곱에게, 야곱에서 예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야곱에게 열두 아들이 탄생하고 이스라엘이란 칭호를 받고 족속이 생기게 된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때에 "네 자손이 번성해서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약속은 그당시 아직 얻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자손은 이삭의 때에 이삭은 예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그 약속의 유업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자, 곧 예수로부터 난 약속의 자녀만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의 상속자가 됩니다. 종교적 의식이나 혈통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예수 안에 있는 자가 참된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소 제목 3. 이기는 자 야곱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1

에베소서 4장 5절에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그럼 어떻한  세례가  진정한 세례냐?  예수님 십자가의 세례가 진짜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누구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누구는 이삭의 하나님, 누구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는 자는 위선 자입니다.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느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상징인물이요 이삭은 예수님 상징인물이요 야곱은 영적인 이기는 자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이기는 자인 하나님의 야곱의 역사가 나타날 때 그 속에 계신 영이 하나님의 영인 줄로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7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는 더 이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된 자들입니다.

요한복음 17장 21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이것이 바로 야곱이 상징하는 이기는 자의 실체입니다. 야곱은 밤새도록 씨름하여 이긴 자입니다. 그 씨름은 단순한 육체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겼으므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영적으로 이기는 자란 자기 의지와 욕심으로 이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믿고 받아 실행하는 자입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결론 — 영원토록 계실 분, 산 자의 하나님을 믿는 자는 산 자입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살아 계셔서 영원토록 계실분인 줄 믿습니다." 

산 자의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입니다. 그것을 믿는 자가 산 자이고 하나님 되신 분은 따로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살았다는 말이 아니고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누구누구의 아버지 하나님은 본래부터 살아 있는데 죽었다 살았다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살아 계셔서 영원토록 계실분인 줄 믿습니다.

착각한 자들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오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 이름은 죽은 자들의 기록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들의 역사입니다. 이 이름 안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리고 오늘 우리의 삶까지 연결된 하나의 큰 이야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의 유업을 이을 자이며, 야곱처럼 이기는 자의 반열에 서게 됩니다.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된 자는 그 안에 하나님의 역사가 흐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고 확실하게 깨우침 받아서 여러분 산 자의 하나님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그리고 우리— 요한복음 17장 21절의 기도가 여러분의 삶에서 응답되는 날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