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 한글-계19:6~10 전편 참조
전편에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날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되었으며 청함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후편에서는 가나 혼인잔치에서 나타나신 예수님의 표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144,000과 어린 양의 신부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열두 진주 문을 통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신부의 지체가 어떤 자인지를 말씀을 통하여 더 깊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난 중에 있는 성도라도 이 말씀을 붙잡으면 반드시 소망이 생깁니다. 기록된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제목 1. 가나 혼인잔치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 참석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1절의 말씀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 참석하셨는데 어머니가 왔습니다. 예수님께 찾아와서 아들아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잔치 집에 초청 받아 간 예수님께서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초청 받아 간 예수님께 와서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육신적으로 어머니를 무시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지혜가 있는 자의 말은 육신의 관계를 넘어 영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자기 어머니에게 여자여 라고 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며 마지막 운명하는 순간에도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어머니다 어머니 나 말고 아들이 또 여기 있습니다 하고서 모자관계를 맺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육신적으로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참 효자이셨습니다.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하고 말씀하신 것은 내 혼인 잔치 때에 와서 나에게 포도주를 요구하십시오 하는 말씀입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 돌로 만든 빈 항아리 여섯을 물로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웠더니 그 물항아리가 포도주가 되어 버렸습니다.
포도주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하는 말에 지혜로우신 예수님께서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으니 이것은 예수님의 혼인잔치 때에 돌 항아리에 영적인 포도주가 가득할 것을 말씀하신 것인 줄 믿습니다. 돌 항아리는 결례의 예를 행할 때 사용하는 항아리였습니다. 결례는 여인이 자식을 낳은 후 산후 조리가 끝나면 항아리에 채운 물로 씻고 하나님 성전에 나가서 감사하는 예를 행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돌 항아리 여섯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만들어야 할 포도주는 죽음을 영원히 멸할 영생의 포도주입니다. 이사야 25장 6절의 말씀과 같이 이러한 포도주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라고 말씀하신 그 때가 바로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의 때로 나타나게 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소제목 2. 신부의 정체
요한계시록 21장 9절에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하셨습니다. 어린 양의 아내 신부를 보여준다고 하고 크고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먼저 크고 높은 산이 어떤 산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7장 1절에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하셨습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지구가 세상인 것과 같이 높은 산은 지형상으로 높은 산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한 산입니다. 그러므로 높은 산에 올라가는 자만이 어린 양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0절에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셨습니다. 육신을 데리고 간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데리고 크고 높은산 으로 올라가 신부를 보여 준다고 하고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은 실상 건물상태의 성이 아니라 신부의 모습입니다.
신부의 모습을 아름다운 보석 성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144,000의 흰옷을 어린 양이 대신해 입는 것입니다. 만약에 144,000 중에 한 명이라도 그 옷을 더럽히면 그 깨끗한 세마포 옷의 144,000분의 일만큼 더러워지는 것이고 또한 신부의 옷이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일에 어린 양 아내 곧 영적으로 신부가 될 사람이 입성할문은 매우좁을수 밖에 없습니다 . 144,000의 옳은 행실을 입기 때문에 사실상 이 사람 속에서 144,000 이 원옷을 입고 싶다는 내용으로 성도들은 어린 양 아내와 아내의 지체가 되는 몸입니다. 이 어린 양 아내의 지체가 되는 몸이라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제목 3. 열두 진주 문
요한계시록 21장 21절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셨습니다. 열두 진주 문들을 통해서 성에 들어갑니다. 곧 예언의 말씀을 제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리 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보석의 말씀을 가진 사명자들의 말씀을 듣고 문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열두 진주 문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천국 들어갈 때 문 하나 열고 들어가서 또 열고 들어가고 하여 열두 진주 문을 열고 들어갈 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열두 진주 문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열두 가지 보석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또 깨닫고 또 깨닫는 과정을 뜻합니다.
마태복음 13장 45절부터 46절에 또 천국은 아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천국 가기 위한 진주장사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니던 교회 목사로부터 진주 하나 얻고 옛날 초창기 때 목사로부터 진주 하나 얻고 기도원에 가서 말씀 좋다 하면서 진주 하나 얻고 또 부흥회 가서 진주 하나 얻고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이 다음 사람은 열두 진주가 더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은 10년 20년 동안 돌아다니면서 가졌던 진주들을 실로에 와서 하나를 사기 위해서 모든 것을 팔아 버렸습니다. 버리기 아깝다고 옛날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는 사람은 천국을 살 수 없습니다. 인정사경 없이 다 버리고 하나만 사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2절에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하셨습니다. 몸의 지체가 144,000이 된다고 할지라도 한 몸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이와 같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도 신부의 지체가 되는 것도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2절부터 23절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신랑이 되고 교회는 아내가 된 줄 믿습니다. 신부의 지체가 되어서 이 신부가 어린 양을 남편으로 모시드리게 될 때 자기도 지체니까 한 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런 자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결론
가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표적은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의 때에 영적인 포도주가 가득할 것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144,000의 옳은 행실을 입은 신부는 단 한 사람이지만 그 지체가 되는 성도들이 함께 한 몸을 이루게 됩니다. 열두 진주 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또 깨닫는 과정이며 그 말씀을 붙잡고 모든 것을 팔아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사는 자가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9절에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받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단장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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