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편 마7장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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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 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제목: 전편 마7장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by 영원한 샘물 2026. 5. 9.

개역 한글-마 7:7~12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학생은 지식을 구하고, 사업가는 성공을 구하고, 정치인은 권력을 구합니다. 구할 것도 없고 찾을 것도 없다면 그것은 이미 희망을 잃은 삶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우리는 과연 무엇을 구하면 될까요. 오늘 마태복음 7장의 말씀 앞에 우리 자신을 조용히 세워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은 단순한 약속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따뜻한 초청이요, 포기하지 말라는 하늘 아버지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이 말씀 앞에 오늘 우리의 믿음을 다시 세워봅시다.

소제목 1 구하라 

 

구하면 주신다는 이 말씀을 우리는 오래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이 말씀을 깊이 오해합니다. 마치 무엇이든 구하면 다 이루어지는 것처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사업 번창을, 건강과 재물을, 자녀의 합격을 쏟아냅니다. 어떤 이는 새벽부터 밤새도록 간절히 구했는데도 응답이 없다며 낙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거짓입니까. 아닙니다. 주님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따뜻하고 선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자식이 원하는데 해로운 것을 주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아이가 칼을 달라고 울어도 칼을 주지 않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구할 때 하나님은 단순히 요청을 처리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으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아버지로서 응답하십니다. 때로 응답이 늦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때로 내가 구한 것과 다른 방식으로 응답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절이 아닙니다.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따라서 구한다는 것은 단지 내 소원을 올려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 안에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점검하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구하면 주신다는 말씀을 믿되 아버지의 마음으로 주신다는 사실도 함께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 위에서 드리는 기도가 진정한 기도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버지의 마음을 신뢰하며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소제목 2 찾으라 

찾는다는 것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가 결정되어야 비로소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이미 우리가 무엇을 먼저 찾아야 하는지 선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기서 먼저라는 단어가 핵심입니다. 나중에 찾을 것도 있고 먼저 찾아야 할 것도 있는데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찾으라고 하십니다. 주기도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먼저 기도하고 그 다음에 일용할 양식을 구합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은 구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는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순서가 혹시 뒤바뀌어 있지는 않습니까. 내 필요를 먼저 채워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그 다음으로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것을 먼저 구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머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후하십니다. 심은 것보다 더 많이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 전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 주십니다. 찾는 자에게 찾게 하신다는 말씀의 참된 의미는 바른 것을 먼저 찾는 자에게 모든 것을 열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크신 약속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 제목을 점검해 봅시다. 그 기도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있습니까.

 

 

                                                          말씀을 통해 매일 성찰하고 계획을 세우는 장면 표현


소제목 3 두드리라 


두드린다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 두드리고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문이 열릴 때까지 믿음으로 두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느 문을 두드리느냐입니다. 잘못된 문을 두드려서는 아무리 오래 두드려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고기를 사러 가면서 옷 가게 문을 두드릴 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구해야 할 것을 먼저 결정하고 그 문을 찾아가 두드려야 열립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두드려야 할 문은 무엇입니까. 바로 지혜의 문입니다. 잠언 2장 20절은 말씀합니다. 지혜가 너로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지혜가 선한 길로 인도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을 때 악한 사람이 갑자기 선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선한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진리를 안다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아직 지혜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야고보서 1장 5절도 이렇게 약속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지혜는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구해야 합니다. 막연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구한 것도 바로 이 지혜였습니다. 이 많은 백성들을 어떻게 다스리겠습니까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하나님은 그 기도를 기뻐 들으시고 지혜뿐 아니라 구하지도 않은 부귀와 영광까지 더하여 주셨습니다. 잠언 3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생명의 지혜는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물질을 잃으면 일부를 잃고 건강을 잃으면 많은 것을 잃지만 지혜를 잃으면 삶의 방향 자체를 잃습니다. 그러므로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는 말씀은 지혜의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이 친히 열어 주신다는 살아있는 약속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으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 세 가지는 하나로 연결된 믿음의 행동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신뢰하며 구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찾으며 포기하지 않고 지혜의 문을 두드릴 때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세상 사람들도 무언가를 구하며 삽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구하는 대상이 다르고 찾는 방향이 다르고 두드리는 문이 다릅니다. 바로 그 차이가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우리의 삶과 가정과 예배 위에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후편에서는 이 말씀이 우리의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열매 맺는지를 더 깊이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