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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 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제목: 전편 롬1장 영생은 예수를 아는 것,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영으로만 통할 수 있다,씨의 약속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by 영원한 샘물 2026. 5. 8.

 

개역한글-롬1:1~4

 

1 예 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이름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이름을 아는 것도 놀라운 일이고, 유명한 인물을 직접 안다는 것은 세상에서 대단한 특권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모든 것을 훨씬 뛰어넘는 앎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곧 영생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름만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누구이신지, 어떤 씨로 이 땅에 오셨는지를 깨닫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인류에게 허락하신 가장 크고 놀라운 비밀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첫 머리에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소개하며, 이 복음이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약속된 것임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 복음의 핵심인 씨의 비밀과 예수 탄생의 신비 앞에 서게 됩니다.


소제목 1. 영생은 예수를 아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 1:1~4
이 말씀은 복음의 출발점을 선명하게 선언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며, 그 약속의 중심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무엇을 위해 기록되었는가를 물을 때, 요한복음 17장 3절은 이렇게 답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성경의 목적은 예수를 알게 하는 것이고,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안다는 것이 단순히 이름을 아는 것과는 다릅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의 마음 깊이와 넓이를 아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그분의 탄생의 비밀과 씨의 신비를 깨닫는 것을 포함합니다. 한국 땅에 수백만 명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가 어떤 분인지 얼마나 알고 믿는가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죽음에 처했을 때 살길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만큼이나 엄청납니다. 참된 믿음은 믿기 전에 이미 알아야 가능한 것이며, 알지 못한 채로 믿는다는 것은 자기 생각 속의 신을 믿는 것에 불과합니다.


소제목 2.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영으로만 통할 수 있다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이 말씀은 성경의 모든 내용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지만 예수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 수고가 헛된 것이 됩니다. 성경이 예수를 증거하는 책이라면, 예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을 통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우리 속에 있는 영으로만 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돈도 옷도 필요 없고, 오직 내가 가진 영으로 기도할 때 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영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다른 것은 다 속여도 씨는 속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속성을 받아서 그 부모를 닮게 됩니다. 예수의 씨가 우리 속에 있으면 죄를 짓지 않고 무죄한 자가 되어 영원한 나라를 받게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3장 9절은 이 비밀을 이렇게 드러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씨의 비밀을 아는 것이 대단한 하나님의 축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씨는 그 본질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씨를 품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본질을 결정합니다. 예수의 씨, 하나님의 씨를 품은 자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죄를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고, 거듭남의 실체입니다.


소제목 3. 씨의 약속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22장 17절에서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22장 18절에서는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씨를 단순히 아브라함의 많은 자손들로 이해해 왔습니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3장 16절은 놀라운 진실을 알려줍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자손이라는 단어 옆에 작은 1자가 있어서 설명되기를, 헬라어로 씨라 표기되어 있으니 이 씨는 여럿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 예수를 가리킨다고 했습니다.

 

예수가 아브라함의 씨라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은 지금까지도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수 한 사람을 가르쳐 말한 것이 바로 그 씨였습니다. 이것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대적의 문을 얻을 씨는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 탄생하는 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 것도 이 예수의 씨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결론


씨의 비밀과 예수 탄생에 대한 전편을 마치며, 우리는 한 가지 분명한 진리 앞에 서게 됩니다.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는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선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수천 년에 걸쳐 준비하신 구원의 청사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씨의 약속, 하나님의 씨가 우리 안에 거해야 한다는 진리, 그리고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예수를 바로 알 수 있다는 사실이 오늘 우리 가슴을 울립니다. 고통 중에 있는 분이든, 삶의 무게에 짓눌린 분이든, 이 씨의 비밀을 깨닫는 순간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이 열립니다. 후편에서는 임마누엘의 비밀과 예수 탄생의 더 깊은 신비를 함께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