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제목: 전편[겔9장] 먹그릇 찬 서기관과 구원의 조건, 내 성소에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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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 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b제목: 전편[겔9장] 먹그릇 찬 서기관과 구원의 조건, 내 성소에서 시작하라

by 영원한 샘물 2026. 5. 1.

개역한글 에스겔 9:1~6

 
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육 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니 
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 한 윗문 길로부터 나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그 머물던 그룹에서 떠나 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은 서기관의 먹그릇 찬 사람을 불러 이르시되 

 

4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두루 다니며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으라 하시고  5 또 나의 듣는데 저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소제목 1. 먹그릇 찬 서기관 

에스겔 9장 2절에 등장하는 이 사람, 곧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 자는 특별히 선택된 구원의 사명자입니다. 심판을 집행하는 여섯 사람 가운데 이 한 사람만은 살리는 기계, 곧 먹그릇을 들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세상에 속한 서기관이 있고 천국에 속한 서기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행하는 자는 천국의 서기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3장 52절에서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서기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새것과 옛것으로 능히 꺼내어 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필묵통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필묵통은 붓글씨를 쓸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상자를 말합니다. 벼루 집 속에는 벼루도 있고 붓도 있고 먹도 있습니다. 이것을 필묵통이라고 하며, 공동번역에는 먹그릇 즉 필묵통이라고 번역되어있습니다. 서기관의 먹그릇 속에는 붓도 있고 먹물도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문자적으로만 읽으신 분들도 본문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새 옷, 새 집, 새것을 좋아하는 마음처럼 하나님의 새것으로 신선하고 때 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생명의 말씀으로 축복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서기관의 먹그릇 찬 자를 만나면 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이 먹그릇 찬 사람이 바로 말세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사명자인 것입니다.

 

이 구원의 사명자는 장래 일을 알려주므로 보혜사적인 사명을 감당합니다(요 16:13).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세를 준비하게 하는 사명자입니다. 가는 베옷을 입은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받고 와서 장래 일을 알려주는 사명자로서 세상 끝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밝히 알려주는 사명자인 것입니다. 겔 9: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 한 윗물 길로부터 나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육 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소제목 2. 구원의 조건

하나님께서는 서기관의 먹그릇 찬 자에게 명령하십니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두루 다니며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으라"(겔 9:4).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구원의 조건을 담고 있습니다. 구원을 받을 자는 가증한 일을 보고 탄식하며 우는 자입니다. 이마에 표가 있는 자에게는 심판의 칼이 가까이하지 못합니다. 이마에 표가 없는 자들은 전부 죽이라 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겔 9:1~3). 그렇다면 탄식 하며 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오늘날 교회에서 부르짖는 기도에 눈물이 많을수록 믿음이 좋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서에 나오는 탄식 하며 우는 무리들은 눈물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뜻대로 기도하고 호소해야 하는데 오늘날 교회들도 하나님의 뜻은 전혀 알지 못하고 담무스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과 같은 것이 현실입니다. 담무스(우상신의 이름)를 위하여 애곡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발버둥 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바른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뜻대로 기도하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우상숭배와 거짓 신앙의 행태를 보며 참을 수 없어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스겔 8장 16절을 보면, 하나님 성전에 들어가 보니 약 25명이 제단 사이에서 하나님의 제단을 등지고 저 동방 태양상(우상)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이 아닌 태양에게 기도한다면 얼마나 가증한 행위입니까? 이와 같이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이라 불리는 곳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을 보며 탄식하고 부르짖는 자에게 하나님은 표를 그어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겔 9:4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두루 다니며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으라 하시고 겔 9: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니

소제목 3. 내 성소에서 시작하라 

에스겔 9장 5~6절의 말씀은 더욱 엄중한 진리를 선포합니다.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심판이 성소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집,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부터 먼저 심판을 시작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당신의 성전이 거룩하게 지켜지기를 원하시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하나님의 이름을 빌미로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가장 무거운 책임을 물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신랑이고 우리를 신부로 비유했습니다. 처녀가 결혼한다고 하여 결혼이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총각이 원하지 않는 처녀가 결혼해 달라고 애원하면 총각은 민망스럽고 고통스럽습니다. 단 한번 얼굴만 보고도 결혼합시다 하는 사람이 있고 서로 사랑하고 10년을 사귀어도 결혼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만 좋다고 하여 결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성경의 약속이 성립되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약속이 성립되어 있으면 또 하나님의 법대로 모든 것이 허락되어 있으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바로 알아서 법대로 지키는 자는 문 앞에 들어오면서 잘못했다고 생각만 해도 구원을 받지만, 법을 모르고 하루 종일 아니라 평생을 회개해도 구원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정한다고 해서 구원받을 길이 있고 사정해도 구원받을 수 없는 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기관의 먹그릇 찬 자를 만나면 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서기관의 먹그릇 찬 자로부터 표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이마에 표가 없으면 누구든지 죽임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겔 9:5~6 또 나의 듣는데 저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결론 — 탄식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

에스겔 9장의 말씀은 단순히 옛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말씀은 말일에 예비하신 하나님의 성도들이 받을 큰 구원에 관한 예언입니다. 이마에 표를 받는 조건은 세상의 지위나 재산이 아닙니다. 오직 이 시대의 가증한 일들로 인해 탄식하며 우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진리 위에 서 있는 자입니다. 구원은 사정한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 즉 말씀을 알고 그대로 준비할 때에만 이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자, 환란 당한 자, 병든 자 여러분, 이 말씀이 오늘 여러분의 이마에 구원의 표로 새겨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반드시 표를 새겨 주십니다. 그 표가 있는 자는 마지막 심판의 날, 어떤 두려움도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후편에서는 가는 베옷을 입은 서기관의 정체와 이 구원의 표가 오늘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