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멸망의 징조와 뒤를 돌아보지 말것, 철저한 분리와 영적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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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제목: 멸망의 징조와 뒤를 돌아보지 말것, 철저한 분리와 영적 사수

by 영원한 샘물 2026. 4. 16.

개역 한글-성경 본문 누가복음 17 : 28 ~ 37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32 롯의 처를 생각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없음) 37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핵심 Q&A로 풀어보는 본문의 진리

Q1.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를 '롯의 때'와 같다고 비유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롯이 살던 소돔성은 외형적으로는 에덴동산처럼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안락함에 취해 하나님을 잊고 오직 육신의 안일과 쾌락만을 쫓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집을 짓는' 일상적인 행위 자체가 죄는 아니나, 심판이 임박한 줄도 모르고 영적인 일에는 무관심한 채 세상 일에만 몰두하는 영적 무감각 상태를 경고하신 것입니다.

Q2. "롯의 처를 생각하라"는 말씀에 담긴 엄중한 경고는 무엇입니까?
A2. 롯의 처는 몸은 소돔성을 빠져나왔으나, 마음은 여전히 소돔에 두고 온 재물과 미련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고 뒤를 돌아본 결과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입술로는 구원을 말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세상의 유익과 정욕을 향해 있는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강력한 경각심의 메시지입니다.

Q3. "지붕 위에 있는 자"와 "밭에 있는 자"가 내려오거나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A3. 성경에서 '지붕 위'는 하늘과 맞닿은 곳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영적 상태를 상징합니다. '밭'은 사명을 감당하는 현장입니다. 인자의 날에는 집 안의 세간(세상적 미련)을 챙기기 위해 영적 위치에서 내려오거나, 과거의 육신적인 삶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긴박함 앞에서 세상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는 자는 결코 구원의 반열에 설 수 없습니다.

Q4. 함께 누워 있고 매를 갈던 중 '하나는 데려감을,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A4. 겉보기에는 똑같이 교회에 다니고 똑같이 일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중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가 생사를 가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와 땅에 속한 자의 분리는 마지막 날에 냉정하게 일어납니다. 기름 준비를 하지 못한 미련한 처녀처럼, 외형적인 모습이 아닌 진리의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내면의 신앙만이 구원의 기준이 됩니다.

Q5.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는 말씀의 영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A5. 독수리는 두종류가 있는데  구원의 사명자도 있지만, 여기서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계18:2)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곳 '바벨론'과 같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생명의 말씀이 없고 세상 정욕으로 가득 찬 곳(주검)에는 결국 멸망의 심판(독수리)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썩어질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독수리가 모이는 심판의 장소를 분별하여 생명의 길로 피해야 합니다.

[소제목 1] 멸망의 징조

우리는 흔히 축복을 눈에 보이는 물질적 풍요와 결부시키곤 합니다. 그러나 롯이 선택했던 소돔 땅은 겉으로는 에덴같이 아름다웠으나 실상은 죄악이 관영한 곳이었습니다. 오늘날의 현대 문명 역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생활의 편리함이 극치에 달해 있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와 쾌락주의가 독버섯처럼 퍼져 있습니다.

성경은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언급하며, 심판 직전까지도 사람들이 자기 삶에만 매몰되어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그들은 사고팔고 집을 짓는 일에 온 정신을 빼앗겨 하나님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영적인 잠에 취해 있으면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내려오는 순간까지도 위기를 깨닫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안일함에서 깨어나는 영적 각성입니다.

[소제목 2] 뒤를 돌아보지 마라

구원의 여정은 출발하는 것만큼이나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롯의 처는 천사의 손에 이끌려 소돔을 빠져나오는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소금 기둥이라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그녀의 고개가 뒤로 돌아간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소돔에 두고 온 금은보화와 화려한 생활에 대한 끊지 못한 '미련' 때문이었습니다.

마음이 세상을 향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뒷전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과거의 죄악 된 습관, 세상의 명예, 육신적인 안락함에 사로잡혀 신앙의 경주를 멈추지 말라는 강력한 권고입니다. 구원은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지, 뒤를 돌아보며 주저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소제목 3] 철저한 분리와 영적 사수

마지막 때의 심판은 매우 개인적이고 철저하게 이루어집니다. 본문에서는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있고,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다가 한 명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명은 버려지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는 부부 사이라도, 부모 자식 관계라도 신앙만큼은 대신해 줄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환경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느냐가 핵심입니다. 지붕 위에 있는 자(영적 높은 곳에 거하는 자)는 집 안의 세간살이에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마지막 때에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진리의 말씀뿐이며, 그 외의 모든 것은 불타 없어질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그 밤, 우리는 데려감을 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결론: 생명의 길을 향한 타협 없는 전진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촉구합니다. 세상의 정욕을 쫓아 주검 곁에 머물며 독수리의 먹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로 전진할 것인가입니다.

우리는 롯의 사위들처럼 하나님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기는 불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롯의 처처럼 세상 미련 때문에 뒤를 돌아보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진리의 성령을 의지하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이 소돔과 같이 화려해 보일지라도 그 끝은 불과 유황의 심판임을 기억하십시오. 이제 우리는 고개를 뒤로 돌리지 말고, 저 높은 곳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그분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자들의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