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솔로몬의 이방 여인 사랑, 단 지파의 비극, 유다 지파를 통한 하나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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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제목: 솔로몬의 이방 여인 사랑, 단 지파의 비극, 유다 지파를 통한 하나님 사랑

by 영원한 샘물 2026. 4. 10.

개역 한글-성경 본문 열왕기상 12 :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의 돌아왔다 함을 듣고 보내어 저를 공회로 청하여다가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좇는 자가 없느니라"

핵심 Q&A 

Q1.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후 왜 타락하게 되었나요?
A1.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잠언서 까지 기록 하였으며 더하여 물질 축복까지 받았으나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 여인(암몬과 모압족속 에돔과 시돈과 헷여인)들을 사랑하여 그들이 가져온 우상을 용납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떠나셨습.니다. 


Q2. 선지자 아히야가 옷을 12조각으로 찢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이는 이스라엘 12지파가 나누어질 것을 상징합니다. 10조각을 여로보암에게 준 것은 북이스라엘의 탄생을 의미하며, 나머지 지파를 다윗의 자손에게 남겨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Q3. 왜 단 지파는 계시록의 인 맞은 자 수에서 빠지게 되었나요?
A3. 단 지파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우상 숭배의 앞잡이 역할을 했으며, 영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흐려질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Q4. 유다 지파가 끝까지 남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4. 솔로몬이 타락하여 나라를 빼았으려  하셨으나 솔로몬의 아비 다윗을 사랑 하셨기에 다윗에게 하신 약속("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을 지키시기 위하여 솔로몬 당대에 빼았지 않고 아들의 손에서 빼았으려니와 다빼았지 않고  한 지파를 솔로몬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Q5. 이 말씀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입니까?
A5. 시작보다 끝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의 부귀영화와 지혜에 도취되어 하나님을 멀리하는 '솔로몬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따라 영적 유다 지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소제목 1: 솔로몬의 이방 여인 사랑

솔로몬은 천지창조 이후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은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때 망치 소리 하나 들리지 않도록 정성을 다했던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춘은 황금시대요, 중년은 은의 시대, 50이 넘으면 동의 시대"라는 말처럼, 육신의 나이가 들며 그의 영성은 녹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실 때 지었던 성전 뒤편에, 이방 여인들을 사랑함으로 우상의 산당을 짓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왕기상 11장에 기록된 것처럼, 솔로몬은 후비가 700명이요 빈장이 300명이라는 방대한 이방 여인들을 곁에 두었습니다. 이는 "너희는 저희와 서로 통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었습니다. 지혜의 왕이 여인들의 속삭임에 넘어가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게 된 사건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경종을 울립니다.

소제목 2: 단 지파의 비극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배도를 심판하시기 위해 나라를 둘로 나누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는 자신의 새 의복을 열두 조각으로 찢어 여로보암에게 열 조각을 주며 북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단 지파'의 행방입니다. 성경의 여러 대목과 오늘 본문의 해석에 따르면, 우상 숭배의 길로 접어든 단 지파는 하나님의 인 맞은 자의 수(계 7:4)에서 제외되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이 비극은  혈통적 이스라엘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과 순종임을 보여줍니다. 약속의 선에서 이탈한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보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엄중한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소제목 3: 유다 지파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

모든 지파가 떠나가고 유다 지파만이 다윗의 집을 좇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맺은 약속, 그리고 아브라함부터 내려온 그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한 등불'을 남겨두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약해 보이고 고립된 것처럼 보였던 유다 지파였지만, 그 혈통을 통해 장차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게 됩니다.

창세기 49장 8절과 9절의 예언처럼, 유다는 '사자 새끼'와 같고 그 홀(치리자의 지팡이)이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실로(Shiloh)이신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세상의 거대한 풍파와 환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연결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결론: 진리의 영으로 분별하는 종말의 시대

하나님 께서는 솔로몬의 화려한 시작과 초라한 끝의 여정을 통해 우리에게 영적 경고와 깨우침을  주십니다. 아무리 큰 은혜를 받았더라도 마음이 교만해지고 우상(세상적 가치)을 용납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유다 지파를 끝까지 붙드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에게 소망이 됩니다. 우리는 이제 인간적인 지혜가 아닌, '진리의 성령'을 통해 기록된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유다 지파의 승리가 곧 우리의 승리가 되도록,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